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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01:전북0120

전북0120 / 장수군 계내면 대곡리 성곡 / 삼삼는소리

(1990. 11. 9 / 신현문(남,69) 박광수(남,70) 김정천(남,63))

잠아 잠아 오지 마소
이 삼 삼어 옷 해줌세

칠월베 나라고1) 삼 받아 중께
물레독2) 베고 낮잠만 자네

물레 벼고 잠 자는 총각
언제 키워 낭군을 삼아

야야 큰아 그 말쌈 마소
올 크고 내년 크면 네 낭군 된다


1)나라고 : 짜라고. (베를) 낳다=짜다. 나이=짜기. 2)물레독 : 물레가 움직이지 않게 눌러주는 돌.

◆ 삼을 삼으면서 부르던 노래. 여성들이 부르는 노래지만 간혹 남자들이 듣고 배워 부르는 수가 있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곡조인 메나리조로 모심는소리나 밭매는소리의 곡조와 같다.

원본: 장수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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