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01:전북0113
전북0113 /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 농사장원례소리-섬마타령
(1990. 11. 7 / 앞소리: 황덕주(남,59))
@ 에헤이 여루와 어루화 섬마섬마가 내사헤이
어루와 섬마섬마가 내사헤헤이 헤헤이
노자 좋다 젊어서 놀아 늙고 병들면 나 못노느니 에헤야하
간 디 족족 정들여 놓고 밤질 걷기가 시시낙녹허다1) 에헤야하
오늘 해도 다 되여가고 골목골목에 연기가 난다 에헤야하
산도 좋고 물도 좋다 우리네 들판에 풍년이 온다 에헤야하
옥사장아2) 문열어 다라 불쌍한 춘향이 옥안에 갇혀 있다 에헤야하
1)시시낙녹허다 : 고되다(?). 2)옥사장 : 옥쇄장(獄鎖匠). 옥에 갇힌 사람을 맡아 지키는 사람
◆ 논매기를 다 하고 흥이 나서 풍물치고 나발불고 머슴을 사다리에 태우고 마을로 들어오면서 하는 농사장원례 소리다. 곡명을 '사랑가'라고도 했다 한다.
원본: 진안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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