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01:전북0112
전북0112 /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 논매는소리-매화타령
(1990. 11. 7 / 오길현(남,54)*)
@ 에야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에이 어허 허야라 헤루와 매화로고오나
에야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에이 어허 허야라 헤루와 매화로고오나
노자 좋다 젊어서 놀자 늙어지면은 허허 나 못 노느니
가면 가고 말면은 말지 네 놈 따라서 헤헤 나도나 간다
일락서산 해 떨어지고 월출동녁에 달이 돋아온다
팔랑팔랑 홍갑사 댕기 헌 때도 안 묻어서 사주 다다 온다1)
1)사주 다다온다 : 사주(四柱)가 다달아 온다, 청혼 요구가 온다.
◆ 오길현: 이 마을 토박이. 녹음 당시 마령우체국 부국장으로 마을의 전통민요 보존에 깊은 관심과 정열을 가지고 있었다.
◆ 손으로 두벌 논매기를 할 때 석양에 주로 하는 소리다. ‘매화타령’이란 명칭을 가진 노래는 12가사(歌詞) 중의 하나인 매화타령과 경기민요 중의 하나인 매화타령, 그리고 여기에 실은 노동요(논매는소리)로서의 매화타령 등이 있다. 후렴구에 ‘매화로고나’라는 구절이 있어서 ‘매화타령’이라는 명칭이 붙여진 점에서 경기민요와 같지만, 곡조는 다르다.
원본: 진안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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