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01:전북0108
전북0108 /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 오암 / 이타령
(1990. 11. 7 / 이귀녀(여,84))
갈강아1) 갈강아
서대기2) 데리고 잘 있거라
석석바오 난간에 빨래질 가다
맞바우3) 만나믄 나는 죽는다
1)갈강아: 갈강니야. ‘갈강니’는 알에서 금방 나온 작은 이. 2)서대기: 서캐. 이의 알. 3)맞바우: 사람의 두 엄지손톱.
◆ 어미 이(蝨)가 알에서 나온 지 얼마 안되는 어린 이에게, 알들을 잘 보살피고 있으라고 당부하면서 언제 잡혀 죽을지 모르는 불안한 나들이를 한다는 내용.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노래 소재를 삼았음을 알 수 있다.
원본: 진안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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