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0604 /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톡실 / "잠자리 꽁꽁"
(1994. 7. 17 / 전옥녀, 여, 1939)
잠자리 꽁꽁
앉을 자리 좋다
잠자리 꽁꽁
앉을 자리 좋다
잠자리 꽁꽁
앉을 자리 좋다
“이래다 보면 고놈으 잠자리가 고만 고 반해가주 앉았다 고만 잡힌단 말이여.”
◆ 일곱살에서 열살 무렵에 부르던 노래. 손가락을 하나만 위로 세우고 잠자리가 거기에 앉기를 바라면서 불렀다. 애기들이 잠자리를 잡아달라고 떼를 쓰면 달래느라 많이 불렀다고 한다.
» 원본: 영월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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