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경남07:경남0711
경남0711 / 통영군 한산면 용호리 호두 / 고사리노래, 말머리잇기, 대문열기노래
(1992. 8. 21 / 양귀연, 여, 1912)
<고사리노래>
산에 올라 산꼬사리 껑차
수영산 꼬사리 껑차
산에 산에 산에 산꼬사리 껑차
수영산 꼬사리 껑차
<나무하러 가세>
동무네, 어이!
나무하러 가세
배가 아파 몬 가겄네
무신 배 자래 배
문 자래 솔자래
문 솔 딱솔1)
문 딱 연지딱
문 연지 개연지
문 개 용개
문 용 터리용
문 터리기 하이 터리기
문 아죽 중아죽
중중 까까중
<대문열기>
어는 대문을 들어가꽁
서울 남대문 열었네
몬 들어 가겄네 몬 들어 가겄네
쇠가 채아서 몬 들어가겄네
한양 말씸이 옹글었네
그러나 닦고나 드가 보세
1) 딱솔 : 닦는 솔
◆ 놀면서 부르는 노래 세곡. ‘고사리 껑차’는 여러 명이 손을 잡고 돌다가 앉은 다음 선두가 일어서서 뒷사람을 이끌고 옆사람의 팔을 차례로 넘어가면서 하는 노래다. ‘나무하러 가세’는 심심풀이로 하거나 아이의 아픈 배를 문질러주면서 하는 말잇기 노래다. ‘대문열기’는 두 사람이 손을 맞잡아 대문을 만들면 다른 사람들이 그 사이로 줄지어 지나가면서 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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