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경기05:경기0506
경기0506 / 용인군 외사면 백암리 / 상여소리
(1993. 6. 29 / 앞: 유명수, 남, 76세)
@ 오호 오호아 어거리넘차 너호아
노노 노오하 너거리넘차 너어호
어제 간밤 꿈을 꾸니 실낱같은 이 내 몸이
이 내 몸이 병이 들어 부르나니 어머닐세
찾느니 냉수로다 일가친척이 많다더니
부형친구 많어 보니 어느 누가 대신 가리
명약 쓴들 소용있나 약을 쓰니 무엇하나
처녀 판사1) 디려다가 굿을 한들 소용있나
어제 간밤 꿈을 꾸니 사자님네 달려들어
한 손엔 망치 들고 또 한 손에 가실2) 들고
굽은 길을 곱게 달려 이내 몸을 지고보니
@ 오호
오호 / 오호 / 오호 / 오호
잘 모시네 / 잘 모시네
오호 / 오호 / 오호 / 오호
오호 / 오호 / 에헤 / 오호
오호 / 오호 / 에헤
1)판사: 판수. 점치는 일을 하는 소경. 2)가실: 가시를.
◆ 상여를 메고 장지까지 가면서 하는 소리.
원본: 용인군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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