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Tools

Site Tools


gg:경기04:경기0418

경기0418 /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 나무타령

(1995. 3. 6 / 앞: 박이섭, 남, 1938)

@1 나무나무 나무로다 어기여차 나무야
@2 나무야 나무로다 나무나무 나무로다

나무야 나무로다 나무 나무 나무로다
무슨 나무를 베려느냐 무슨 나무를 베려느냐
오자 마자 가래나무 깔고 앉아 구기자나무
거짓 없는 참나무야 그렇다 치자 치자나무
칼질 하니 피나무요 입맞추는 쪽나무
니편 내편 양편나무 너하고 나하고 살고나무
달 가운데 계수나무 나루 건너 배나무
노가지1) 상나무며2) 신답하던 박달나무
십리 안에 오리나무 십리 밖에 수무나무
낮에 봐도 밤나무요 밤에 봐도 잣나무
마주 섰다 은행나무 방구 꼈다 뽕나무
춘하추동 사철나무 발발 떠는 사시나무
부귀공명 어나무요 봉화이소 오동나무


1)노가지: 노가지나무. 노간주나무의 방언. 향나무과. 2)상나무: 향나무.

◆ 박이섭(남, 1938) : 인천시 동구 송현동에서 나고 자랐다. 10년쯤 전부터 보존회에서 활동하였으며 5년 전에 나무타령으로 문화재 5호에 들었다. 배를 타 본 적은 없고 소리는 보존회에서 주로 배웠다. 현재 인천에서 그릇 가게를 하면서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다.

◆ 나무타령은 '주대'를 만들기 위해 일 년에 한 번씩 나무를 베면서 하는 소리라고 한다. 주대는 배에서 쓰는 줄을 꼬는 도구를 말한다. 여름에 산에서 칡을 베어다 껍질을 벗겨 말려서 이를 꼬아 굵은 줄을 만든다. 이 노래는 흔히 혼자 부르는 나무타령을 메기고 받는 형식으로 만든 곡이다.

» 원본: 인천0215


« 경기04 / 나무타령 / 인천시

gg/경기04/경기0418.txt · Last modified: by 127.0.0.1

Donate Powered by PHP Valid HTML5 Valid CSS Driven by Dok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