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경기02:경기0201
경기0201 / 김포군 통진면 서암리 대서명 / 곱새치기노래-투전뒤풀이
(1993. 1. 26 / 이병화, 남, 59세. 서유길, 남, 64세. 염재철, 남, 68세)
파란봉 자손은 연안 이씨란다
무얼 내야 또 산단 말이냐 풀풀 물어 제끼어라
파라 파라 깊이 파라 얕이 파면 물 안난다
일 났다 봉천 가자 무얼 내야 또 산단 말이냐
그대 불림 잘못 놨다 에 내 일러 이 아들은 튀전꾼이요
에 또 뭘 내야 산단 말이냐
사시행차 바쁜 길에 중간참이 늦어가는 구나
그 불림 잘못 놨소 넉살 좋은 건 강화년 화설로 또 왜 긴긴 밤 새느냐
오춘댁도 당숙모란다 무얼 내야 또 산단 말이냐 풀풀 물어제끼어라
그 으름 듣기 좋다 무얼 내야 산단 말이냐 풀풀 물어제끼어라
사미는등에 길면 말 매지 마라 너만 살면 나도 산다 풀풀 물어 제끼어라
삼년탈상 새 설움난다
뭘 내야 또 산단 말이냐 풀풀 물어 제끼어라
일 났다 봉천 가자
또 무얼 내야 산단 말이냐 풀풀 물어제끼어라
금줄배기는 파랑 보따리 파랑 보따리를 부생각일세
그대 불림 잘못 났구나 요 금줄배기 너출배기라
이웃집 수주임네는 갑자생이라요
무얼 내야 산단 말이냐 내구 낼 자 없어 못 내는구나
육육봉 터진 봉이요 개미허리가 잘룩봉이요 피안도 모란봉이면 내것 불려라
◆ 투전뒤풀이
◆ 투전놀음의 일종인 ‘곱새치기’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 이 노래를 ‘투전불림’이라고도 한다. 투전을 내면서 숫자에 해당하는 사설로 노래를 하면 다른 사람들은 패를 보지 않고도 경기를 한다.
» 원본: 김포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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