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Tools

Site Tools


gg:경기01:경기0106

경기0106 /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 부조 / 논매는소리

(1993. 2. 16 / 앞 : 신명하, 남, 71세)

@ 에헤에헤 오호오이요 니나다할

“어, 김들 매러 들어갑시다” “예”

에헤에헤 오호오이요 니나다할
우리 일꾼 여러분들 협력일심 참도 좋네
김 다 매고 풍년 우리 풍년가나 불러보자
무정세월 빠르구나 어느덧이 해 다 졌네
간다 간다 청춘 간다 이 논배미 끝내기 전에 청춘 간다.
어제 청춘 오늘 백발 이 논에서 다 가누나
천년만년 가는 천평 한 배미를 다 맸구나


◆ 신명하(남, 1923) : 부조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국민학교를 졸업하고부터 객지를 돌아다니며 품을 팔고 선소리꾼 노릇을 했다. 쌍피리를 직접 만들어서 불기도 하였는데 그 외에 성대 묘사도 뛰어난 수준이다. 현재는 내외만 살고 있다.

◆ 여기서는 논을 세벌 매는 데 애벌과 두벌은 호미로 매고 세벌은 ‘피사리’라고 하여 손으로 훔쳐낸다. 애벌과 두벌 때는 이 소리를 하지만 피사리 때는 노래가 없고 ‘어야디여’하는 뱃노래를 하기도 한다. 전형적인 경기도 소리인 ‘솔음계’로 짜여진 노래이다. 한 옥타브 음역에서 부르기 쉽게 선율이 진행하고 있다.

» 원본: 강화0103


« 경기01 / 논매는소리 / 강화군

gg/경기01/경기0106.txt · Last modified: by 127.0.0.1

Donate Powered by PHP Valid HTML5 Valid CSS Driven by Dok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