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경북14:경북1418
경북1418 / 영일군 흥해읍 북송리 북송 / 논매는소리-상사소리
(1993. 2. 24 / 앞: 김성영, 남, 1914. 뒤: 최화식, 남, 1926 외)
@ 상사디여
상사디여
이 논바닥에 논매는 사람 에
오월 농부 팔월 신선 에이요
동해동상 돋은 해는 에이요
일락서산에 넘어가네 에이욧
불쌍하고 농부들요 에이요
가련하고 슬프구나 에이요
이 논바닥에 추골해서야1) 에이요
구시월이면 추수해서 야
추곡수매 되어가요 야
이러이타 흥해 큰 자아요2)
고기도 사고 술도 묵고 에이요
1) 추골해서야 : 추곡을 해서. 2) 큰 자아요 : 큰 장에.
◆ 김성영(남,1914) : 이 마을에서 태어나 외지에 간 적이 없는 토박이 소리꾼. 주로 농사를 지었다. 김성영은 마을의 농악대 상쇠를 한다. 성주풀이, 논매는소리, 어사용 등을 불렀다.
◆ 영남지방에 가장 많이 분포한 ‘상사소리’계통의 논매는소리.
» 원본: 영일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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