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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경북13:경북1309

경북1309 /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 정자동 / 삼삼는소리

(1992. 12. 9 / 최순금, 여, 1914)

청도 밀양 긴삼가래
운문산 관솔가재
영천장에 시광주리 삼을라 하니
오식년에1) 잠이 와여
뚜껍 뚜껍 옴뚜껍아
어는 정에 잠이 오노
스렁 스렁 이 양반아
오는 잠을 어찌 하노
맹지천대2) 개똥 들고
삼베주머니 어영 든다


1)오식년에 : 오시(午時)경에? 2) 명지천대 : 명주 전대.

◆ 삼을 삼으면서 혼자 흥얼거리는소리이다. 동해안 지역의 사설에는 ‘영해영덕’이 첫머리로 나오는데 경북 동남부 내륙지역에서는 대부분 ‘청도 밀양’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잠에 관한 내용은 삼삼는소리에 많이 나오는 사설이다.

» 원본: 청도0312


« 경북13 / 삼삼는소리 /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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