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1120 /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광골 / 벼베는소리
(1994. 9. 29 / 앞: 이해문, 남, 1922)
구시월 세단풍으는 해마두루 드는데
내 가슴에 속단풍은 시시루만 든다
산천에 초목으는 구시월이 오니요 황금빛이 나건마는
우리 인생은 한 번 가면은 다시 못오네
동산에 돋은 해는 일락서산을 다 넘어 갔건마는
골게 골수에1) 연기가 나는데
우루야 임은 어데나 가고 저녁 할 줄을 몰래 주노
1)골게 골수에: 골짜기마다
◆ 강원도 아라리에 어사용 비슷한 곡조가 들어갔다. 실제로 논에서 벼를 베면서 불렀다.
» 원본: 울진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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