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경북09:경북0922
경북0922 / 영천군 자양면 보현리 상기 / 모심는소리
(1993. 1. 12 / 가: 김영해, 남, 1929. 나: 김영택, 남, 1938)
이 물깨 저 물깨 다 헐어 놓고 쥔네야 양반은 어들 갔노
문애야 전복을 손에 들고 첩으 방에 놀러갔네
이 논배미에 모를 심어 장잎이 나와도 정자로다
우리야 부모님 산소등에 솔을 심어도 정자로다
모시야 적삼아 단적삼에 분통같은 저 젖보소
많이나 보며는 병날게고 손톱만츰만 보고 가소
사래요 길고도 장찬 밭에 목화 따는 저 큰아가
목화야 국활라 내 따 줌세 백년언약을 나와 맺자
◆ 이 마을에서는 모심는소리를 아침, 점심, 저녁소리로 구분하여 불렀다. 모심기를 마무리할 때는 ‘탐박 탐박 수제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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