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경북07:경북0719
경북0719 / 상주군 내서면 노류리 큰마 / 나물하는소리-아리롱
(1993. 8. 26 / 앞: 김인철, 남, 1927. 뒤: 조계봉, 남, 1928 외)
@ 아리롱 아리롱 아라리야
백골명산에 모도 모도 산나물을 가세
가세 가세 가세 모도 가세
백골명산에1) 산나물을 가세
가매바우 뒤에 묵밭뙈기 작년에도 묵었더니
금년에도 날과 같이 또 묵었구나
갈대밭골 갈대꽃이 곱다 해도
백골산 밑에 노총각만은 나는 영 못하예
1)백골명산: 백골산. 골짜기가 100개나 된다고 함. 경북 상주와 충북 접경에 있음.
◆ 가창자가 열 살쯤 어머니가 산에서 나물 뜯으며 하는 소리를 듣고 배웠다고 한다. 주로 여자들이 나물 뜯으러 갈 때 불렀지만 남자들도 나무할 때 부르기도 했다. 곡조는 강원도에 많은 아라리, 현지 명칭은 ‘아리롱’이다.
원본: 상주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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