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경북07:경북0714
경북0714 / 상주군 낙동면 성동리 성골 / 삼삼는소리
(1993. 8. 25 / 임봉월, 여, 1920)
오실경아 오실경아 너콩 나콩 정다릴 때
청댓잎도 마주 놓고 암닭 장닭 마주 놓고
꼬감 대추 마주 놓고 가달가달 땋던 머리
가달가달 풀어 놓고 너콩나콩 정다릴 제
장개가네 장개가네 쉰 다섯에 장개가네
이빠젼데 박씨 박고 머리 신데 먹칠하고
쉰 다섯에 장개가네
한모리를 돌거들랑 가매채나 닐앉으소
또 한모리 돌거들랑 숨이나 딸깍 지아주소
다리청에 들거들랑 숨이나 딸깍 지아주소
◆ 혼인해 살다가 다 늙어서 또 다른 데로 장가가는 남자를 저주하는 여자의 노래. 부인네들이 모여 삼을 삼으면서 불렀음직 한 내용이다.
원본: 상주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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