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0705 / 상주군 청리면 청하리 사창마 / "불무 딱딱 고양아"
(1993. 9. 8 / 진분이, 여, 1926)
불무딱딱 고양야
어데 양반 죽었더냐
서울 양반 죽었더라
우째다가 죽었다나
부뜨막에 앉아서
밥티정을 하다가
거무한테 붕알을
물리서 죽었다네
무슨 행상 했디야
지게 행상 했더라
누구 누구 울디야
암깨 수깨 울더라
무슨 지팽이 짚었더냐
부석깽이를 짚었더라
무슨 떡을 했디야
수시1)팥떡 했더라
1)수시: 수수.
◆ 가창자는 어린 시절에 두꺼비집을 지으면서 또는 널판지를 널 뛰듯 좌우로 밟으며 이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원본: 상주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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