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경북04:경북0426
경북0426 / 금릉군 농소면 월곡리 못골 / 모심는소리
(1993. 9. 14 / 가: 김정배, 남, 1928. 나: 성금룡, 남, 1925)
가 : 징기야 맹기1) 넓은 들에 쟁피 훑는 조 마누라
나 : 날 마다고 가더이마는 쟁피자루 못민허네
가 : 서울이라 낭기없어 금봉채로 다리놓네
나 : 그 다리를 건널라니 쿵쿵소리 절로 나네
가 : 질로야 꽃을 따지를 말고 임의 버선 잠볼걸어
나 : 임을 보고 버선 보니 임줄 정이 다시 없네
가 : 서울 갔던 저 선비야 우리 선비 안 오던가
나 : 오기야 오데 오데만은 칠성판에 실리 오데
1) 징계야 맹계 : 김제 만경.
◆ 이 마을에서는 여자들이 모심기를 하였다. 아무나 돌아가면서 선창을 하면 나머지가 제창으로 받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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