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경북04:경북0402
경북0402 / 선산군 산동면 성수리 수부창 / "깍뚝 깍뚝 깍뚜기"
(1993. 7. 21 / 조옥선, 여, 1933)
깍뚝 깍뚝 깍뚜기
달곰 사콤 깍뚜기
먹고 나만 맛이 좋고
들고 나니 춤 뱉는다
사또님에 오른 김치
깍뚜긴가 만두긴가
빛깔 좋고 보기 좋다
맛이 좋아 담안 김치
사또상에 오른 김치
사또님이 잡수시고
어느 누가 담았는고
앵두겉은 색시님이 담았는가
미늘애기 담았는가
맛도 좋고 좋은 김치
많이 먹고 조화를 이룹시다
◆ 조옥선(여,1933) : 선산면 생곡동에서 태어나 21세에 시집와 살다 혼자가 되었다. 이 노래는 어머니에게서 배웠다.
◆ 가창자가 10세 전후에 어머니한테 듣고 배웠다고 한다. 명을 자실 때 주로 불렀고, 어린 시절에는 고무줄놀이를 하면서도 불렀다고 한다. 떡, 엿, 술타령은 더러 있어도 깍두기노래는 희귀하다.
원본: 서산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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