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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경북03:경북0322

경북0322 / 선산군 옥성면 농소리 용시 / 논매는소리

(1993. 7. 23 / 앞: 강귀동, 남, 1923 외)

@ 에이 헤이 오호오 오호오 에헤이에 에이하
에 에헤이 소리 잘도 하네

에헤 오호오 오호오 에헤이에 에이하
에 에헤이 소리 잘도 하네

아헤 역발산 기개사 항우장사 힘이 모지래 죽었느냐
오 오호이 소리 잘도 하네

하 글 잘하는 이태백이 글을 몰라 죽었는가
오 오호이 소리 잘도 하네

하 만년천자 진시왕은 세도가 모지래 죽었느냐
오 오호이 소리 잘도 하네

아 천하갑부 석순이는 돈이 없어 죽었느냐
오 오호이 소리 잘도 하네

이후후후


◆ 강귀동(남,1923) : 예전의 선산읍 이문동에서 태어났다. 37세에 이 마을로 이주해서 줄곧 농사일을 했다. 고담책을 좋아해서 많이 읽었다고 한다. 선소리에 아주 능하다.

◆ 이 노래는 15세 전후에 선창자의 고향인 선산에서 배웠다고 한다. 아이논매기 할 때 와 두벌논매기 할 때 이 소리를 했다고 한다. 논을 다 매어갈 때는 쌈을 싸면서 “위야호호” 소리를 한다.

» 원본: 선산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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