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0306 / 고령군 고령읍 내곡리 서양 / 상여소리
(1993. 8. 31 / 앞: 김종일, 남, 1922. 앞: 이태곤, 남, 1938 외)
@ 에홍 에홍 에화넘차 에헤홍
에홍 에홍 에화넘차 너호홍
에 에 에화넘차 너호홍
우지 마라 우지 말아라 이 자석들아 우지 마라
젖은 자리 내가 눕고 에화넘차 너호홍
마린 자리 너를 눕혀서 에화넘차 너호홍
부모은공 할라며는 에화넘차 너호홍
에헤 에헤 에화넘차 너호홍
오뉴월 한 더부에 에화넘차 너호홍
모기 파리를 달라들며는 에화넘차 너호홍
살부채를 부치주고 에화넘차 너호홍
자다가 정끼 들면은 에화넘차 너호홍
촌에 각중에 의사 있나 에화넘차 너호홍
북개마리가 달라들어서 에화넘차 너호홍
보고 지고 보고 지고 에화넘차 너호홍
새별같은 우리 낭군은 에화넘차 너호홍
일본 동경 돈 벌러 가고 에화넘차 너호홍
반달같은 우리 올키 에화넘차 너호홍
얼씨구나 참 잘한다 에화넘차 너호홍
에홍 에홍 에화넘차 너호홍
간다드니 왜 또 왔소 에화넘차 너호홍
이앙지사 완 걸음에 에화넘차 너호홍
에 헤 에헤 에화넘차 너호홍
<언덕 오르는소리>
@ 에화넘차
에화넘차
잘도 한다
이리 보소
에화넘차
오름막에
다 올라왔다
인지왔다
에 헤 에헤에 에화넘차 너홍 / 에홍 에홍 에화넘차 에헤홍
우우우
◆ 김종일(남,1922) : 고령읍에서 태어났다. 음악 감각이 뛰어나 젊어서부터 앞소리를 했고 지금도 전문적으로 상여소리를 하고 있다. 북을 잘 친다.
◆ 이태곤(남,1938) : 이 마을에서 태어났다. 장의업을 하고 있으며 모심는소리와 상여소리를 잘한다.
◆ 상여소리. ‘에화넘차’소리는 언덕을 오를 때 하는소리다. 끝에 긴소리르 ㄹ한마디 하고 내려놓는다. 선창자가 북을 치며 소리했다.
» 원본: 고령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