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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경북03:경북0302

경북0302 /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 큰구름 / 논매는소리

(1993. 9. 3 / 앞: 신순우, 남, 1933. 뒤: 조충길, 남, 1933 외)

<상사소리>

@ 에이여 우 상사디여

에이여 우 상사디여
어떤 사람은 팔자 좋아
고대광실 높은 집에
사모에다 핑경달고
들민 한들 날민 한들
이 내 팔자 잘못 타서
먹고 나면 땅만 파고
자고 나도 땅만 파네

<잘도하네소리>

@ 에헤 이헤 헤헤 헤헤야 엘화 사호노 잘도 하네

에헤 헤헤 헤헤야 엘하 사호노 잘도 하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엘화 사호노 잘도 하네
이태백이 노는 달아 엘화 사호노 잘도 하네

<방아소리>

@ 오호호 방헤야

아호호 방헤야
노자 노자 젊어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젊은 시절에 맘껏 놉시다
청천 하늘에 별도 많고
대밭에는 마디도 많고
시내 갱변에 자갈도 많고
잘도 한다 방아타령
우리가 이카면 몇백년을 살꺼까
막 묵고 막 쉬고
막 놀아봅시다
아호호 방헤야


◆ 상사소리, 잘도하네소리, 방아소리가 연결돼 있다. 오전에는 상사소리를 하며, 오후에는 잘도하네소리를 불렀으며, 방아소리는 논매기를 마치고 돌아 올 때에 상일꾼을 지게나 작대기 등을 엮어 만든 괭이말에 태우고 오며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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