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Tools

Site Tools


gb:경북01:경북0111

경북0111 / 대구시 수성구 내환동 / 논매는소리

(1994. 2. 23 / 앞: 정송근, 남, 1917. 뒤: 정창화, 남, 1925 외)

@ 위야호호

위야호호
위야호호
해야소리 잘도 한다
여보시오 농부님네
나에 말씀 들어 보소
건장한 이 팔대로
앞을 땡겨 디로 밀아
제초제로 맬 솜씨가
무럭무럭 크는 베를
하리 바삐 잘 길러서
칠팔월에 알을 생기
구시월에 나락 비어
동짓 섣달 진진 밤에
내연농사를 연구하자
부귀영화 우리 농촌
이때 한번 잘살아보세
잘도 한다 잘도 한다
지화자 좀 잘하나
한 잔 묵고 해여보세
한 잔 두잔 마신 술이
나에 기분을 취하게야
부귀영화로 잘살아봅시다


◆정송근(남,1917): 이 마을에서 태어나 농사를 지으며 살아왔다. 20세무렵 선소리꾼이 되었다.

◆논매기는 세 번 한다. 선소리꾼은 북을 치면서 소리를 메긴다. 아이논매기는 손으로 매는데 새참과 술이 나오지 않으므로 소리를 하지 않고, 주로 두벌논매기 때 소리를 했다고 한다. '고산농악'팀이 노래했다.

» 원본: 대구0506


« 경북01 / 논매는소리 / 위야허허 / 대구시

gb/경북01/경북0111.txt · Last modified: by 127.0.0.1

Donate Powered by PHP Valid HTML5 Valid CSS Driven by Dok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