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충남12:충남1215
충남1215 / 홍성군 은하면 장척리 장재울 / 벼떠는소리
(1992. 12. 2 / 앞: 김상규, 남, 1918)
들어왔나? / 들어왔네!
에야호 / 에야호
참나무 개상에 / 에야호
닭 잡구 술먹자
(다같이) 헤헤야 헤에에에 헤이 허어아 에헤이 나간다
들어왔나? / 들어왔네!
에야호 / 에야호
우리가 살며는 / 에야호
멫백년 사느냐
(다같이) 헤헤야 헤에에에 헤이 에헤이 나간다
들어왔나? / 들어왔네!
에야호 / 에야호
오동추야 / 에야호
달 밝은데
(다같이) 헤헤야 에헤이 나가네 에헤이 나간다
들어왔나? / 들어왔네!
에야호 / 에야호
오성산1) 상상봉2) / 에야호
단풍이 들었다
(다같이) 헤헤야 헤에에에 헤이 에에이 나간다
들어왔나? / 들어왔네!
에야호 / 에야호
슬슬 동풍에 / 에야호
궂은 비 온다네
(다같이) 헤헤야 헤에에에 헤이 에에허 나간다
1)오성산 : 오서산(烏棲山)을 말함. 예전에는 오성산(五聖山)이었다고 함. 2)상상봉 : 제일 높은 봉우리.
◆ 김상규(남, 1918): 아버님이 독립운동하시다 일경을 피아여 처가동네인 이 마을로 숨어 들어와 살았다. 보령 청라면이 고향이고 이 마을에서 태어났다.
◆ 볏단을 개상에 때려 벼를 타작하며 하는 개상질소리. ‘벼바심소리’라고도 한다.
» 원본: 홍성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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