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충남11:충남1108
충남1108 /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 / [조기잡이] 노젓는소리
(1993. 1. 25 / 앞: 강대성, 63세)
@ 어하 어어어 어에 어아어에 어여디여차
순풍에 돛을 달고
만경 창파로 떠나간다
이물대 꼬작이다1) 붕기를2) 꽂고
허리대 꼬작이다3) 장화만4) 늘여라
“자 한 배 잡었으니께 말이지, 고장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겄나?”
가세 가세 어서가세
우리 고장 어서가세
<자진소리>
@ 어야 디여차
어야 디여차
어야 디여차
어야 어야
……
1)이물대 꼬작 : 배의 앞머리에 있는 대꼬챙이. 2)붕기 : 댓가지에다 하얀 종이를 돌려 꾸민 긴 장대기로 고기가 많이 잡혔을 때 꽂는다고 함. 이 마을에서는 섣달 그믐날 붕기고사를 지내며 만선하고 들어오면서 부르는 붕기타령이 전승된다. 3)허리대 꼬작 : 배의 허리 부분에 있는 대꼬챙이. 제보자는 허리대가 고물대와 마찬가지라고 함. 4)장화 : 하양 노랑 파랑 빨강 남색의 다섯가지 천으로 만든 오폭 기.
◆ 강대성(남,????): 이 마을에서 태어나 3대째 살고 있다. 소형 선박을 갖고 있는 선주이다.
◆ 노를 저으며 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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