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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충남11:충남1107

충남1107 / 청양군 목면 안심리 마근동 / 지게상여소리

(1993. 11. 9 / 앞: 박한서, 남, 1939)

@ 허허 허어어하 어거리넘차 너어하

허허 허허헤 어거리넘차 너어헤
어제 저녁에도 성튼1) 몸이 오늘 아침이 병이 들어
부르나니 어머니요 찾는 것마도 냉수로다
이번 가시면 온제나 오실나 오실 날만 기약이나 하오
이팔 청춘 소년들아 백발이 간다구 서러워 말어라
나두 어그제는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이 웬말이냐
울퉁 불퉁 저 남산 보아라 우리도 죽으면 저 모냥이 되는 걸
헤에 헤에 헤에 헤이요 어거리 넘차하 너허헤
못 가겄네 못 가겄어 이별이 서러워서 못 가겄네
인간 백년 바람결 같지만 인간이 칠십은 저마다 사느냐
어허 허허에야 어거리넘차 너헤


1)성튼 : 성하던.

◆ 박한서(남, 1939): 모심는소리, 논매는소리를 부른 박봉서의 친동생. 상여소리 선소리를 도맡아 한다. 농사 짓는다.

◆ 나무하러 갈 때 장난으로 지게 네 개를 엮어 메고 가면서 상여소리를 한다. 이를 '지게상여'라 한다.

» 원본: 청양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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