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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충남09:충남0904

충남0904 / 연기군 남면 양화리 / 자장가

(1993. 12. 8 / 조수성, 남, 1909)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우리 애기 잘도 잔다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살강밑이 시앙지가
밤 한 톨을 묻었더니
요리 조리 다 까먹고
빈 깍지만 남었구나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우리 아기 잘도 자네
삽살개도 잘도 자고
검딩이도 잘도 자더라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우리 아기 잘도 잔다
경상도나 불무는다
불어라도 불어라도
우리 아기 잘도 잔다
충청도나 불무도나
불로하고 잘도 자네
자장 자장 자장이야
우리 아기 잘도 잔다
잘도 자서 잘 자러라
고뿔 앵불1) 앓지 말고
우리 아기 잘도 자네
고뿔 일랑 물 아래도
김첨지나 맏메누리
똥구녁이로 쏙 들어가고2)
자장 자장 자장이야
우리 아기 잘도 잔다


1)고뿔 앵불 : 감기와 열병. 2)고뿔일랑 물 아래도 김첨지나 맏메누리 똥구녁이로 쏙 들어가고 : 감기일랑 물 아래 사는 김첨지 맏며느리의 항문으로 쏙 들어가고. 속신에 의한 일종의 주문으로 재치기 할 때 “씨레”하면서 이렇게 외친다고 함.

◆ 아이 어르는소리인 <들강 달강>, <불무타령>의 사설을 자장가에 담아 불렀다.

» 원본: 연기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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