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충남07:충남0719
충남0719 / 아산군 영인면 백석포1리 / 상여소리
(1993. 11. 23 / 조한영, 남, 1942)
@ 에허허허 어허허이 어허
어허이어이하 어어허이 에하
어허이어이하 어허허이 너이하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이제 가며는 언제나 오나
어허이 어하 어허어이 하
잘 있거라 잘 있거라 부디 부디 잘 있거라
한번 가며는 고만인 인생 또 언제나 오실런가
지나간 봄철은 또 다시 오건만
한 번 가신 우리 부모 어느 세월에 오실런가
어허어허이허 어허이네허
널러 가는 기러기야 너의 말을 들어보자
나 갈곳이 어드멘가 확실히 알려나 주렴
어허이어허이하 어허이 에허
어허이어이하 어허어이 네하
오늘 저녁에서는 집에서 잤건만 내일 저녁엔 어데서 자나
초로와1) 같은 우리 인생 내일 밤은 뗏장이불을2) 이불을 삼고
간다 간다 나는 가네 이제 가면 언제나 오나
어허이어허이하 어허이 너허
1)초로(草露) : 풀끝에 맺힌 이슬. 2)뗏장이불 : 무덤 위에 덮힌 떼, 잔디를 덮게 된다는 뜻에서 이불이라고 함.
» 원본: 아산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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