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충남07:충남0708
충남0708 / 서천군 한산면 여사리 / 둑가래질소리
(1993. 1. 13 / 앞: 이기병, 남, 1928)
@ 어낭청 가래놓세
어낭청 가래놓세
잘도 헌다 잘도 헌다 힘있게 잘도 헌다
요렇게 허다보면 오늘 해 전에 다 쌓겄구나
놀세 놀아 가래질하며 농부가 부르면서
잘들 허네 잘들 허네 가래질을 잘도 허네
풍년일세 풍년일세 비가 많여 풍년일세
비가 많어아 풍년이로다 농부네들 비 맞이야 풍년이로다
다 쌓구나 다 막었구나 내뚝1) 하나를 다 막었구나
1)내뚝 : 냇가의 둑.
◆ 무너진 둑을 가래질로 다시 만들며 하던 소리. 둑이 무너지면 ‘울력’을 해서 사람을 모아 뚝을 보수한다. '가래 놓세'는 가래질을 하자는 뜻이다.
» 원본: 서천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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