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충남06:충남0612
충남0612 / 서산군 팔봉면 어송3리 / 모찌는소리
(1993. 9. 24 / 가: 문득산*, 남, 1914-1994 나: 문창옥, 남, 1921)
훌렁 울렁 또 한 찜 쪘네 / 철뜨러꿍 하더니마는 또 한 찜 쪘네
일락 서산에 해 떨어지고 / 훌렁 철뜨러꿍 또 한 찜 쪘네
월출 동녘이 달 솟아 온다 / 훌렁 철뜨러꿍 또 한 찜 쪘네
술렁 술렁 또 한 찜 쪘네 / 그 말끝 떨어지기 전이 또 한 찜 쪘네
우리가 살며는 멫 만년 사나 / 철뜨러꿍 하더니며는 또 한 찜 쪘네
살어서 생전이 멋대로만 놀아 / 훌렁도 허더니며는 또 한 찜 쪘네
술렁 술렁 또 한 찜 쪘네 / 철뜨러꿍 허더니며는 또 한 찜 쪘네
철뜨러꿍 철떠꿍 또 한 찜 쪘네 / 울릉도 철썩꿍 또 한 찜 쪘네
◆ 문득산(남, 1914-1994): 여기서 태어난 토박이.
◆ 문창옥(남, 1921): 여기서 태어난 토박이. 13대째 살고 있다. 장고, 북등을 잘치며 스물 한살부터 선소리를 했다. 팔봉면내에서는 일등이라고 한다.
◆ 모를 찌면서 하는 소리. 선후창이 보통이나 교환창으로 하기도 했다.
» 원본: 서산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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