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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충남06:충남0605

충남0605 / 서산군 대산읍 운산5리 / 목도소리

(1993. 9. 23 / 한경희, 남, 1935)

@ 어기영차

에-
어기영차 / 어영차라 / 어이하라
슬렁슬렁 / 사뿐사뿐
어경차 / 어경하라
어경차 / 어이하라 / 어영차
간다 간다 / 잘 나간다 / 어영차라
잘 나간다 / 잘 나가
에이하라 / 어경하라 / 어기영차
개울 있다 / 얕어진다 / 어경차라
발 챙겨라 / 사뿐사뿐
무릎아래 / 걸음으루 / 사뿐사뿐
어경차라 / 에이하라
올라선다 / 밀어다구 / 어경차
올라섰다 / 어깨 다듬어
어이하라 / 발맞추구
어영차 / 에이하라
어경하 / 에경차라
거전 왔다 / 어경차
어렵다 말구 / 참구 참어
어경차라 / 다 왔단다
어경차 / 어경차라
거전 왔다 / 어경차
빼지말구 / 밀어다구
어경차 / 에이하라
어경차 / 어경차
바닥이나 / 거칠구나
발 챙겨라 / 어경차
어경차 / 어경차
어렵구나 / 어려워라
어기여라 / 어려워 / 어경차
된땀 난다 / 진땀 난다
어경차 / 어경차
어깨 친다 / 어경차
어경하 / 어경차라
어경어경 / 으겨으겨
으경차 / 으경차
으경차라 / 어경차
놀 자리1) 봐라
질진애비 / 무엇허니
놀 자리 닦어 / 어기영차
거전 왔다2) / 어렵다 말구
밀어다구 / 어경차
으경으경 / 으겨으겨
으경차 / 으경차라
으겨으겨 / 으겨으겨
놓고!

“왔다!”


1)놀 자리: 놓을 자리. 2)거전 왔다: 거의 왔다.

◆ 통나무를 운반하면서 하는 소리. 중선 규모인 실치잡이배의 닻을 만들기 위해 산에서 참나무를 베어 강변까지 옮기면서 목도질을 했다고 한다.

» 원본: 서산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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