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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충북03:충북0308

충북0308 / 영동군 양강면 청남리 말거리 / 환갑잔치노래

(1993. 12. 2 / 송정식, 여, 1917)

돌이 왔네 돌이 왔네
육십일년 돌이 왔네
동네부사 내 아들아
백년효부 내 자부야
요지숙녀 내 딸아가
일월선관 내 사우야
동방에 왕초 내손자야
북방에 왕초 외손자야
외손 친손 술 부어라
백년손님 모셔 놓고
진끈 먹고1) 놀아보세
잡수실 건 없더래도
동에동창 돋는 해가
일락서산 지드록만
만족하게 놀아주소


◆ 송정식(여, 1917): 심천면 각계리에서 태어나 열아홉에 시집와 슬하에 3남 4녀를 두었다. 대부분의 소리는 시집 오기 전에 배운 것이다. CD에 수록된 노래 외에 아이어르는소리, 각설이타령, 달아 달아 등 여러 곡을 볼렀다.

1)진끈 먹고 : 실컷 먹고

» 원본: 영동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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