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충북01:충북0114
충북0114 / 괴산군 문광면 문법리 원줄기 / 자진아라리
(1993. 12. 14 / 윤복순, 여,1925)
덜커덩 쿵더쿵 찧는 방아
은제나 다 찧고 밤마실 가나
시어머니 죽었다고 춤췄더니
보리방아 물 붜노니 또 생각나네1)
시아버지 죽었다고 춤췄더니
왕골자리 떨어지니 또 생각나네
날 가라네 날 가라네 날 가라네
삼베질쌈 못한다고 날 가라네
나 가는 건 괜찮지만 우찌나 길러
아들 딸 삼남매 워찌나 할라우
1)보리방아~생각나네` : 보리방아는 물을 붇고 찧는다. 보리방아는 찧기가 힘들어 미운 시어머니라도 도와주어야 했다.
◆ 윤복순(여, 1925): 경기도 장호원 태생이다.
» 원본: 괴산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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