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 / 리연식, 59세)
너이 단정(담장) 밖에 집 짓구 살아도
그리워 살기 일반이라
아이공 아이공 성화로다
도토리 깍대기(껍데기) 장 말구 살아도
그리워 살기 일반이라
아이공 아이공 성화로다
◆현지 자료에 '강서기나리'로 표기된 김매는소리. 실제로는 '긴아리'보다 빠른 장단의 '자진아리'에 해당한다. 유흥요로도 알려진 '긴아리'와 '자진아리'가 농업노동요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다.
» 원본: 북한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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