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 / 박철순, 70세)
“자, 일덜에 그만 쉬었으니 담배들 자시구 우리 베를 띠나봅시다.”
“논엘 쑥 들어가지구 이제 벳뭇(볏단)을 밉니다.”
올라 올라만 간다 위잇!
“이렇게 해서 한 뭇씩 올라갑니다.“
올라 에이에 올라만 간다 위잇!
올라 올라 올라 올라만 간다 위잇!
“야, 스물 동을 멨수다 스물 동”
◆ 논바닥에 베어 묶어놓은 볏단을 어깨에 메고 논두렁으로 나르면서 하던 소리. 물이 있는 논에서는 이렇게 볏단을 논두렁으로 옮겨서 말린다.
» 원본: 북한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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