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0220 / 평안남도 문덕군 동사리 / 논매는소리-호미소리

(1980 / 오리종, 59세)

@ 헤야헤야 헤헤이야 호호호메로구나

못 다 맬 논 다 맬래다 긴긴두봉채(금비녀)를 잃었구나
간다 간다 나는 돌아가누나 너를 두구서 나 돌아가누나
모실개 방벽에(?) 오색밥을 먹어두 느하고 나하구 한 번 살림하자
응에 아아에에 이히야 호호메로 매구 가자
해 다 지구 정그신 날 어떤두 선부는 울고서 가누나

@ 에히야라 호호메야

노자노자 젊어노자
간다 하면 아주 가구
아주 간들 내 죽니까


◆ 호미소리 계통의 논매는소리. 긴소리에서 잦은소리로 넘어간다. 잦은소리는 일을 마무리할 때 부르는 것이 보통이다.

» 원본: 북한0528+0529


« 북한02 / 논매는소리 / 호미소리 / 문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