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1814 / 해남군 문내면 용암리 원동 / 논매는소리(만벌)

(1990. 1. 18 / 가: 김남동, 정간조, 최한천, 임진규. 나: 그 밖)

가: 말은 가자 굽을 친데1) 임은 어허이 잡고 낙루하네
나: 아허허 헤위이 헤허 허허이 이고네도 도고나
가: 흐어야 헤헤헤야 헤 헤헤야 흐허이 헤이 허허이 에이 에헤이 네로고 고호나 헤이
나: 위 허허허 헤위 헤허허허이 이고네도 도고나
가: 으흐흐흐허이 아 여허이여

나: 달떠 온다 달떠온다 임의 어허허 허이 방에 달이 떠온다
가: 아허허 헤위이 헤허 허허이 이고네도 도고나
나: 흐어야 헤헤헤야 헤 헤헤야 흐허이 헤이 허허이 에이 에헤이 네로고 고호나 헤이
가: 위 허허허 헤위 헤허허허이 이고네도 도고나
나: 으흐흐흐허이 아 여허이여

가: 찹쌀 이 찰떡은 딸네 어허이 집으로 다 넘어가네
나: 아허허 헤위이 헤허 허허이 이고네도 도고나
가: 흐어야 헤헤헤야 헤 헤헤야 흐허이 헤이 허허이 에이 에헤이 네로고 고호나 헤이
나: 위 허허허 헤위 헤허허허이 이고네도 도고나
가: 으흐흐흐허이 아 여허이여


1)굽을 친데 : (말)굽을 치는데.

◆ 세벌매기 때 부르는 소리로 <만물소리>라고도 한다. 곡 형식은 ‘메김소리’, ‘초장’, ‘중장’, ‘말장’ 네 부분으로 나뉘는데, 이를 일군들 세 패가 차례로 돌아가면서 부른다. 본 녹음에서는 두 패로 나누어 불렀다.

» 원본: 해남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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