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11.10 / 김정심,여,1917)
우여 와여 우여 와여
웃녘 새야 아랫녘 새야
우리 논에 앉지 말고
놈의 논에 앉아 주라
우여 와여 우여 와여
◆ 벼가 무르익을 무렵이면 7, 8세 아이들이 어른들을 도와 자기집 논의 새를 본다. 아이들은 막대기를 들고 논두렁을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가 하면, 새보는소리(새쫓는소리)를 하기도 한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다리를 벌리고 몸을 숙였다, 폈다하는 동작을 한다. 상체를 숙이면서 손뼉을 치는데, 이때 노래 소절마다 힘이 들어간다.
» 원본: 장흥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