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0506 / 나주군 다시면 동당리 청림 / 논매는소리-절싸소리

(1989. 11. 28 / 앞: 최학봉, 남, 1919~1992)

@ 에헬싸 절씨고나

에헬싸 절씨고나
절쌔소리는 워디를 갔다
철만 찾아서 돌아를 오네
꽂은 피어서 화산이1) 되고
잎은 피어서 청산이 되네
다 되어가네 다 되어가네
질싸소리가 다 되어가네


1)화산(花山).

◆ 보통 ‘초벌’, ‘한벌’, ‘만드리’ 세 번 김매기를 하며, 한두번 더 매기도 한다. 논매기 소리는 <문열가>, <절싸소리>, <뜰모리>, <돈들이타령>, <늦은들래기>, <잦은들래기>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문열가>는 노래의 초두(初頭)를 장식하는 노래이며 <늦은들래기>, <잦은들래기>는 점심이나 저녁때 일을 끝내면서 부르는 노래다. <절싸소리>는 <문열가>에 이어 부르는 노래로 3분박 5박자의 엇모리 장단이며, 선소리꾼이 5박자로 된 두마디를 메기면, 나머지 농군들이 5박자로 된 두 마디의 받는 소리를 한다.

» 원본: 나주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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