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2. 25 / 이호석, 남, 1920)
심어주게 심어주게 심어를 주게
오종종 줄모루만 심어주소
지어가네 지어가네 지어가네
담배참이나 지어가네
노다가소 노다가셔요 노다가시오
보름달이나 지두룩 노다가쇼
청천 하늘은 잔별도 많고
우리에 에이 살림살이는 말씀두 많소
◆ 이호석(남, 1920) : 토박이 농민. 논매는소리(단호리, 상사데) 등을 불렀다.
◆ 미나리(메나리)는 모심을 때도 부르지만 논김 두벌 맬 때 저녁 해질 무렵에도 많이 불렀고 소 꼴을 베러 가서도 불렀다고 한다. 논은 초벌은 호미로 매고 두벌은 호미나 손으로, 세벌은 손으로 맸다.
» 원본: 원주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