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2. 17 / 가: 한점순, 여, 1927. 나: 진말린, 여, 1923 외)
가 : 퐁당퐁당 수지비 사우판에 다 올라갔네
나 : 요누무 할마이 어데 가고 딸어 동자 시키더노
가 : 퐁당퐁당 수지비 사우판에 다 올라갔네
나 : 요누무 할마이 어데 가고 딸어 동자 시키더노
가 : 졸아자 졸아자 요 논뺌이를 졸아자
나 : 졸아자 졸아자 영감 상투를 졸아자
가 : 졸아자 졸아자 요 논뺌이를 졸아자
나 : 졸아자 졸아자 할마이 허리를 졸아자
가 : 졸아자 졸아자 요 논뺌이를 졸아자
나 : 졸아자 졸아자 할마이 뱃가죽을 졸아자
◆ 한점순(여,1927) : 경상남도 창령군 대아면에서 태어났다.
◆ 자진모심기 소리이다. 모찌는소리후 긴모심는소리로 계속하다가 일의 마무리때 ‘조루자’소리에 이어 ‘퐁당퐁당 수제비’로 모심기를 마무리한다. 가창자들의 성격이 활달하여 유쾌하게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