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0906 / 연기군 전동면 청람리 동막 / 모심는소리

(1993. 12. 10 / 앞: 이추근, 남, 1917)

@ 에헤야헤 헤헤에야루 상사나디야

에헤야헤 헤헤에야루 상사나디요
이팔 청춘에 소년들아 백발 보구서 웃지말어
어제 청춘에 오늘 백발 한심하기 짝이 없네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이 진다고 설워말어
명년삼월 봄이 오면 너는 다시 피련마는
우리 인생은 한번 가면 영결 종천이1) 그만일세
이팔이 청춘 소년들아 백발보고서 웃지말어
화란춘상은2) 만화방창3) 때가 좋다 벗님네야


1)영결종천(永訣終天) : 생을 마침으로써 영원한 이별을 함. 2)화란춘상 : 화란춘성(花爛春盛) 꽃이 만발한 한창 때의 봄. 3)만화방창(萬化方暢) : 만물이 변화하여 바야흐로 창성하게 되다.

» 원본: 연기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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