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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진 소리 : 긴 소리.  2)짜른 소리 : 짧은 소리.  3)일간을 떠다가 삼간 덮더래도 : 못자리 네귀퉁이에서 한귀퉁이 떠서 다른 세귀퉁이를 덮더래도. 원칙은 한귀퉁이 떠서 한 귀퉁이를 매우는 것인데 세귀퉁이를 덮는다는 것은 요령을 피워 대강 매는 것을 말함.  4)안산 가그메 : 안산의 까마귀.  5)젓멍석 허뒤듯 : 겨로 만든 멍석을 헤치듯.  6)양자위 젓불로 : 양쪽에서 곁으로.+1)진 소리 : 긴 소리.  2)짜른 소리 : 짧은 소리.  3)일간을 떠다가 삼간 덮더래도 : 못자리 네귀퉁이에서 한귀퉁이 떠서 다른 세귀퉁이를 덮더래도. 원칙은 한귀퉁이 떠서 한 귀퉁이를 매우는 것인데 세귀퉁이를 덮는다는 것은 요령을 피워 대강 매는 것을 말함.  4)안산 가그메 : 안산의 까마귀.  5)젓멍석 허뒤듯 : 겨를 말리는 멍석을 헤치듯.  6)양자위 젓불로 : 양쪽에서 곁으로.
  
 ◆ 전병학(남, 1929): 지곡면 환성리 2구에서 태어나 열살 먹어 소학교에 들어가려고 이사를 와 살고 있다. 해방되자마자 학교를 졸업했다. 90노모를 모시고 4대가 같이 살고 있다. 마을 안에 있는 동원농장에서 일을 하시며 농사도 짓고, 닭도 키운다. 슬하에 5형제를 두었다. 아주 맑고 밝게 사신다. 불교계통의 소리도 무엇이든 다했다. “입만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 허는 것”이 노래요 소리요 이야기라 한다. 대중가요, 민요, 소리, 이야기 등 모든 것을 잘한다. ◆ 전병학(남, 1929): 지곡면 환성리 2구에서 태어나 열살 먹어 소학교에 들어가려고 이사를 와 살고 있다. 해방되자마자 학교를 졸업했다. 90노모를 모시고 4대가 같이 살고 있다. 마을 안에 있는 동원농장에서 일을 하시며 농사도 짓고, 닭도 키운다. 슬하에 5형제를 두었다. 아주 맑고 밝게 사신다. 불교계통의 소리도 무엇이든 다했다. “입만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 허는 것”이 노래요 소리요 이야기라 한다. 대중가요, 민요, 소리, 이야기 등 모든 것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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