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직할시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 앞: 소인식(84세) / 1995)
“자! 채들 모두 지어보세!” “에!“
어여디여 / 음음예리라
여라 / 여라
어기여 / 여어어으어
어라자차 / 음야 (야) 어야 어허헤헤
여리 / 어야디야
디야차 / 음음예리라
여리라 / 음음예리라
여리라 / 음음예리라
여라 (여라) 어기여라 / 여어어으어
어디야자차 / 음야 (야) 어기여 어허헤헤
여리 / 어야디야
디야차 / 음음예리라
여리라 / 음음예리라
여리라 (여라) 어기여 / 여어어으어
어디야자차 / 음야 (야) 어야 어허헤헤
여리 / 어야디야
디야차 / 음음예리라
여리라 (여라) 여 / 여어어으어
어디야자차 / 음야 (야) 어야 어허헤헤
여리 / 어야디야
디야차 / 음음예리라
여리라 (여라) 어기여리라 / 여어어으어
어디야자차 / 음야 (야) 어기야 어허헤헤
여리 / 어야디야
디야차 / 음음예리라
여리라 (여라) 여 / 여어어으어
어라자차 / 음야 (야) 어야 어허헤헤
◇어로작업에 쓸 갖가지 줄을 꼬면서 하는 일련의 [주대소리] 가운데 끝부분에 해당하는 '채짓는소리'다. 주대소리는 자우소리, 줄놓는소리, 꼼새소리, 술래소리, 여사소리, 채짓는소리, 사리소리등으로 일의 단계에 따라 세분된다. 줄꼬기는 여름에 산에서 칡덩쿨을 걷어다 껍질을 벗겨 말려서 꼬는데, 먼저 가느다란 줄을 비벼 꼰 뒤 나무로 만든 주대틀에 넣어 굵은 줄을 꼰다. 채짓는소리는 굵은 줄을 거의 다 꼬고 끝부분을 마무리하면서 하는 소리다. 앞소리꾼과 뒷소리꾼들이 주고 받는 소리가 절묘하다.